글루타치온에 대해 최초로 알게 된 건 피부과나 동네의원 접수대에 백옥주사 홍보물로 알게 되었어요. 예전엔 아 저런 게 있구나 싶었다가 약국에서 사먹는 1만원 넘는 숙취해소제 구성에 보니 온통 글루타치온 성분이더라고요.
궁금해서 그 때부터 글루타치온 열심히 검색해봤는데 피부 뿐만 아니라 간건강에 도움을 주고 숙취해소에 많이 쓰이고, 주사제나 경구복용 등 복용법이 여러가진데 먹는형으로는 타블렛형 영양제보다는 필름으로 복용하는게 제일 좋다는 말에 여러 제품들 비교해보고 필름형으로 영양제를 만드는 것에 특화된 닥터필몰에서 구입했어요.
예전엔 필름형 영영제에 대해 아는 게 없어서 효과 있겠나 싶었는데, 구강 점막으로 영양분을 흡수하는게 훨씬 흡수률이 좋고 장기 보관과 휴대성이 우수해서 한 번 써보고는 찬양하게 되었어요.
하루도 빼먹지 않고 꾸준히 복용하면 확실히 효과 있을 걸로 생각됩니다.
캐나다산 고함량의 12종 넘는 글루타치온이 배합되었다더니 기분탓인가 저는 이틀째부터 아침에 일어날 때 가뿐하더라고요 ㅋㅋㅋㅋ
회사에서 일 할 때 입 천장에 부착해두면 서서히 녹는데 다 녹고 나서도 혹시나 싶어서 뭐 안 먹고 더 오래 흡수시켜요. 확실히 필름형이라 흡수가 잘 되는 것 같습니다.
맛은 약간 새콤한데 저는 맛있어요.
최근에 구매한 영양제 중에 가장 만족도가 높네요.
내년에 결혼 예정이라 슬슬 준비해야되는데 꾸준히 먹고 백옥피부미인으로 거듭나볼게요 :D
더불어 간도 튼튼해져서 알쓰 탈출하고 싶네요 ㅋㅋㅋ
관리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.